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투수 이태양과 배우 조인성의 사진이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양과 조인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양과 조인성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태양은 조인성 옆에서도 굴욕 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태양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현재 소속 구단 선수 중 유일하게 '2014 인천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태양과 조인성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양-조인성, 훈훈하다" "이태양-조인성, 둘 다 정말 멋지다" "이태양-조인성, 시구 대박" "이태양-조인성, 아시안게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