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한국판 ‘치아키’ 차유진으로 완벽 빙의
[연예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지휘자로 변신했다.

9월15일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영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컷에서 주원은 정갈하게 차려입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만으로도 완벽한 비율과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휘봉을 손에 쥔 주원의 모습은 마치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 차유진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원이 역할을 맡은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눈부신 외모,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그야말로 안 갖춘 게 없는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어릴 적 겪은 사고로 비행공포증이 생겨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갈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주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반듯하고 착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눈 뗄 수 없는 남성미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허당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등이 출연하며 10월1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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