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中 3D프린터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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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3D프린터 기업 로킷은 15일 중국 유통업체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씨티엘이 투자한 로킷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중국 유명 유통업체인 이티테크놀러지와 3D 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내 고가제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로킷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제품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에디슨 멀티와 에디슨 프로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것"이라며 "우선 이달 1차로 300대를 공급하고 추후 유통망을 확대해 점차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로킷은 설립 초기부터 해외를 주력 시장으로 삼았고,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와 스페인 네덜란드 터키 러시아 등에도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유석환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로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킷은 오는 11월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 3D프린터 컨퍼런스의 하나인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석한다. 유석환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3D 프린터의 미래와 시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씨티엘이 투자한 로킷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중국 유명 유통업체인 이티테크놀러지와 3D 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내 고가제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로킷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제품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에디슨 멀티와 에디슨 프로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것"이라며 "우선 이달 1차로 300대를 공급하고 추후 유통망을 확대해 점차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로킷은 설립 초기부터 해외를 주력 시장으로 삼았고,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와 스페인 네덜란드 터키 러시아 등에도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유석환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로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킷은 오는 11월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 3D프린터 컨퍼런스의 하나인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석한다. 유석환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3D 프린터의 미래와 시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