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줄여 약보합세…외인 '팔자'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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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줄어들면서 오전에 비해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0.13%) 떨어진 2039.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팔자'를 나타내면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0선을 밑돌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되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276억원, 기관은 87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34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12억원, 비차익거래가 46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359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의약품(1.70%), 통신업(1.14%), 화학(1.10%)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3.62%), 증권(-2.85%), 금융업(-1.9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 신한지주는 떨어지고 있으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텔레콤, NAVER는 상승중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100만주, 거래대금은 2조3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44%) 떨어진 568.12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억원, 24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308억원 순매수중이다.
중국 업체들이 국내 화장품 업체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소형 화장품주들이 급등세다. 코리아나와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온은 10.63%, 에이블씨엔씨는 3.66% 상승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0.19%) 오른 10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0.13%) 떨어진 2039.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팔자'를 나타내면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0선을 밑돌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되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276억원, 기관은 87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34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12억원, 비차익거래가 46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359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의약품(1.70%), 통신업(1.14%), 화학(1.10%)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3.62%), 증권(-2.85%), 금융업(-1.9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 신한지주는 떨어지고 있으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텔레콤, NAVER는 상승중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100만주, 거래대금은 2조3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44%) 떨어진 568.12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억원, 24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308억원 순매수중이다.
중국 업체들이 국내 화장품 업체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소형 화장품주들이 급등세다. 코리아나와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온은 10.63%, 에이블씨엔씨는 3.66% 상승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0.19%) 오른 10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