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폐회식 관람객을 무임 수송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폐회식 입장권을 역사 직원에게 보여주면 행사 당일인 오는 19일과 내달 4일엔 낮 12시부터 인천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작전역 7번 출구에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서구 주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대기한다.

교통공사는 개·폐회식 각각 1만여명의 관람객이 무임 승차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공사는 많은 승객이 지하철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역사에 직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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