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다-깨끗하다-화사하다-무결점-광채난다…’ 예쁜 피부를 가리키는 수식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여배우들을 보면 떠오르는 말이기도 하다. 연예계 피부 미인 대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여배우 김하늘과 송혜교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두 배우의 얼굴을 보면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것이 느껴진다. 20대 못지 않은 피부 속 광채와 매끄러움은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완벽하다. 예쁜 것을 보면 따라하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욕망인지라 그들의 생활 습관, 식습관은 물론 피부 관리법에 저절로 관심이 간다.
특히 여배우가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은 완판 기록까지 세운다. 립스틱, 에센스, 크림 등 여배우 이름을 수식어로 내세운 화장품은 재고가 없어 판매가 불가할 정도. 그만큼 여배우들의 화장품은 입소문으로 시작해 큰 화제거리가 된다.
최근 핫 뷰티 키워드로 떠오른 ‘여배우 면봉’에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른다. 송혜교 면봉, 김하늘 왕면봉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배우 면봉은 겉 모습만 봤을 때 단단한 솜을 가진 일반적인 면봉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기능은 전혀 다르다. 신개념 뷰티 면봉으로 브라이트닝과 각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추가로 셀프 필링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김하늘 왕면봉이라 불리는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필링 스왑은 피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면봉의 솜처럼 생긴 부분을 얼굴에 대고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곧바로 화사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액상 필링제가 묻어 있는 면봉으로 필링제를 바르듯 부드럽게 얼굴을 닦아준 뒤 그대로 두면 AHA 작용이 일어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작은 사이즈로 구석구석 숨은 각질까지 케어할 수 있어 완벽한 셀프 필링 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회용 상품이라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출처: 코리아나화장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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