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시인 '구상문학賞'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주는 제6회 구상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정희성 시인(사진)이 뽑혔다. 수상작은 시집 ‘그리운 나무’. 심사위원들은 “‘그리운 나무’는 이 위기의 시대에 시 본연의 정신과 형태와 기능에 대해 깊은 성찰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 노작”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