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변재삼 대표·권혁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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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변재삼 케이알 대표(51·왼쪽)와 권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47·오른쪽)을 15일 선정했다.
변 대표는 에어차단 노즐을 적용해 내용물 변질을 막는 화장품 용기를 비롯해 측면 배출통로를 갖춘 에어타이트 콤팩트 등을 상품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수석연구원은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 제품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 검사 장비를 테스트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 5년간 약 3000억원의 투자 절감 효과를 낸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장 엔지니어에게 주고 있다. 매달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변 대표는 에어차단 노즐을 적용해 내용물 변질을 막는 화장품 용기를 비롯해 측면 배출통로를 갖춘 에어타이트 콤팩트 등을 상품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수석연구원은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 제품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 검사 장비를 테스트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 5년간 약 3000억원의 투자 절감 효과를 낸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장 엔지니어에게 주고 있다. 매달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