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3차 재건축 아파트 이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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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할 단지의 이름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 래미안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기 위해 조합과 상의해 새로운 이름을 정했다. ‘에스티지’는 이니셜 에스(S)와 명성, 품격이란 의미의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다. 에스(S)는 ‘super(뛰어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의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전용면적 83~139㎡ 421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83㎡ C형 10가구, 101㎡ B형 21가구, 139㎡ 18가구 등 49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께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02)2043-8476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