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48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귀농·귀촌 연계 도시 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공업화 1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이 본격화하면서 이르면 5년 안에 울산에서만 연간 1만명 이상의 퇴직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