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호반건설 회장)은 16일 건국대에 재학중인 건축, 부동산 분야 전공 학생과 가계곤란 학생 등 재학생 156명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5500여명의 학생들에게 9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 임직원과 장학생간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호반건설 봉사단(호반사랑 나눔이)과의 공동 봉사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학생들의 인성 배양과 자질 함양도 돕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