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식거래 K-OTC, 거래대금 2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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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 주식거래 시장인 K-OTC가 11개 종목의 신규 상장으로 20억원에 육박하는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16일 K-OTC 거래대금은 18억2472만원으로 전일보다 99.6% 늘었다. 거래량도 75% 증가한 47만1034주를 나타냈다.
이날 11개 기업의 신규 상장으로 지정 거래 종목은 총 67곳으로 늘었다. 신규 상장된 삼성메디슨은 기준주가 대비 221.24% 상승한 62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2억7700만원으로 삼성SDS(9억63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첫 거래에서 249.64% 오른 4만7900원을 기록했고, 영창뮤직은 291.51% 상승한 1245원으로 마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16일 K-OTC 거래대금은 18억2472만원으로 전일보다 99.6% 늘었다. 거래량도 75% 증가한 47만1034주를 나타냈다.
이날 11개 기업의 신규 상장으로 지정 거래 종목은 총 67곳으로 늘었다. 신규 상장된 삼성메디슨은 기준주가 대비 221.24% 상승한 62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2억7700만원으로 삼성SDS(9억63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첫 거래에서 249.64% 오른 4만7900원을 기록했고, 영창뮤직은 291.51% 상승한 1245원으로 마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