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R&D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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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KF-X), 소형 민수 헬기(LCH), 소형 무장헬기(LAH) 등 대형 국책 개발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을 늘리는 데 이어 R&D센터도 건립한다.
KAI는 포스코엔지니어링과 개발센터 건립 계약을 맺고 이달 중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경남 사천 본사에 건립할 개발센터는 2000여명의 R&D 전문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연구동과 시험동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KAI는 지난 1월 KF-X와 LCH·LAH 사업추진본부를 신설했고, 지난달에는 R&D 인력 1000여명을 내년까지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KAI의 R&D 인력은 1300명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KAI는 포스코엔지니어링과 개발센터 건립 계약을 맺고 이달 중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경남 사천 본사에 건립할 개발센터는 2000여명의 R&D 전문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연구동과 시험동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KAI는 지난 1월 KF-X와 LCH·LAH 사업추진본부를 신설했고, 지난달에는 R&D 인력 1000여명을 내년까지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KAI의 R&D 인력은 1300명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