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베트남 농업 관련 공무원과 농민 대표 20여명을 초청해 농업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지원으로 단국대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가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2주 동안 한국의 고품질ㆍ다수확 경험과 선진농업 기술을 베트남 실정에 맞게 응용해 교육한다. 베트남 공무원에게는 농업 선진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정책 교육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