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의 데뷔 첫 싱글 '6시 9분'의 포스터. 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제공
남영주의 데뷔 첫 싱글 '6시 9분'의 포스터. 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제공
'K팝스타' 남영주가 '공격적인' 싱글앨범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SBS 'K팝스타 시즌3' 출신 가수 남영주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데뷔 싱글앨범 '6시 9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에서 주목받은 것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영주의 완벽한 몸매. 특히 샤워커튼 너머로 비친 남영주의 육감적인 볼륨은 벌써부터 남성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영주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남영주가 데뷔를 앞둔 가운데 한 달여 만에 11kg을 감량에 성공했다"며 "현재 체중 47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영주 역시 "운동과 식이요법은 물론, 체형 개선과 자세 교정을 위한 물리 치료를 병행했다.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남영주는 "음반 준비 막바지에는 거의 굶다시피 했다.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했는데, 달라진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이들은 "남영주, 대박 신인 나올 듯", "남영주, 몸매 끝판왕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영주 포스터 봤더니 이러다 '19세미만 금지'가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