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우려에 상승…금값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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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오르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6달러(2.10%) 상승한 배럴당 94.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8달러(1.10%) 오른 배럴당 98.9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향후 원유생산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퍼진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0달러(0.13%) 오른 1236.70달러에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통화 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상승 요인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6달러(2.10%) 상승한 배럴당 94.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8달러(1.10%) 오른 배럴당 98.9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향후 원유생산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퍼진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0달러(0.13%) 오른 1236.70달러에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통화 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상승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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