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지난 8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3500원(1.51%)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129억 원을, 영업이익은 53% 뛴 94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는 이연소비 및 빠른 추석 효과, 감가상각비 부담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