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에 이어 첫 방송을 앞둔 OCN `나쁜녀석들`까지 해외 판권 수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 수출됐다. `나쁜녀석들`이 유쿠에 수출된 데에는 단연 박해진의 몫이 컸다. 5년간 중국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박해진이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



중국에서 일명 `70억 뷰의 사나이`라 불리는 박해진은 2011년 주연을 맡은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로 일주일 만에 2억 7천만 뷰를 기록하고, 2주 만에 15억 뷰를 넘어서는 등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경이로운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전작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5대 동영상 사이트 집계 총 20억 뷰를 달성했고, `닥터 이방인` 역시 3억 뷰를 돌파하며 `70억 뷰의 사나이`로 등극, 매 작품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해진은 올해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 출연했으며, 내년 방송될 중국 드라마 `남인방2`에 이미 캐스팅됐다. 지난달 롯데 패밀리 콘서트에서 김수현과 함께 2만 명의 아시아 팬들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를 탄탄히 걷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기 위해 그들보다 더 악질인 범죄자들이 모여 악을 심판하는 수사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 중 IQ 160의 천재 최연소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았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나쁜녀석들` 포스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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