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업체인 영무토건이 최근 열린 대구 봉덕동 용두재개발지구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효성타운과 인접한 용두지구(대지 2만8778㎡)에는 지상 12~18층 13개동 648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1호선 영대병원역과 가깝다. 봉덕초등,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이 1㎞ 이내 거리다. 단지 동측에 신천강변 공원이 있다. ‘영무 예다음’ 브랜드를 쓰는 영무토건은 전국에 1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