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요보호아동 '숲 치유 프로그램'
현대차 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오른쪽)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요보호아동은 외부시설 등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말한다.

재단과 복지부, 산림청은 협약에 따라 2016년까지 8000여명의 요보호아동과 보호시설 가족, 자원봉사자, 멘토, 자립전담요원 등을 대상으로 40여회에 걸쳐 ‘나의 꿈을 찾는 숲속 힐링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