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미아 등 인기 지역에 대형 브랜드…서울 재건축·재개발 7000가구 연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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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미아 등 인기 지역에 대형 브랜드…서울 재건축·재개발 7000가구 연내 분양](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AA.9089694.1.jpg)
![강남·서초·미아 등 인기 지역에 대형 브랜드…서울 재건축·재개발 7000가구 연내 분양](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AA.9087855.1.jpg)
영등포구에서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다음달 각각 ‘아크로타워 스퀘어’와 ‘래미안 에스티움’을 공급한다. 업무중심지인 여의도와 가깝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도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 뉴타운1구역에서 2533가구 대단지인 ‘경희궁 자이’를 11월 선보인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강남에서는 재건축 아파트의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대림산업은 이달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를 분양한다. 한강변 재건축 단지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가깝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같은 달 새 아파트를 내놓는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사옥이 모인 삼성타운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의 서초 삼호를 헐고 ‘서초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