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HPV 검사 심포지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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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공동 후원하고, 건강한여성재단과 한국여성암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을 위한 HPV 검사의 최신 지견' 심포지움이 18일 오후 6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HPV 검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네덜란드 병리학자 Chris Meijer 박사와 고려대학교 산부인과의 이재관 교수가 주요 연자로 참석해 '자궁경부암 진단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HPV 검사 현황 및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산부인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 요건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해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한국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 1위인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여성암이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원인이 명확한데, 연구자료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환자 99% 이상이 HPV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궁경부암은 암전(前) 단계가 길어 정확한 조기진단이 이뤄질 경우 예방 및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HPV DNA 검사를 통한 꾸준한 정기검진이 필수적인 이유다.
씨젠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각 학회에서 바라보는 HPV 검사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자궁경부암 검사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회, 궁극적으로는 국내 분자진단검사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젠은 세계 최초로 실시간 유전자증폭(Real-time PCR) 검사방법으로 28종의 HPV 유전자형, 감염량, 복합 감염 여부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자궁경부암, 소중한 가족을 위해 HPV DNA 검사를 받으세요'라는 모토로 범국민적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HPV 검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네덜란드 병리학자 Chris Meijer 박사와 고려대학교 산부인과의 이재관 교수가 주요 연자로 참석해 '자궁경부암 진단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HPV 검사 현황 및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산부인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 요건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해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한국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 1위인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여성암이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원인이 명확한데, 연구자료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환자 99% 이상이 HPV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궁경부암은 암전(前) 단계가 길어 정확한 조기진단이 이뤄질 경우 예방 및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HPV DNA 검사를 통한 꾸준한 정기검진이 필수적인 이유다.
씨젠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각 학회에서 바라보는 HPV 검사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자궁경부암 검사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회, 궁극적으로는 국내 분자진단검사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젠은 세계 최초로 실시간 유전자증폭(Real-time PCR) 검사방법으로 28종의 HPV 유전자형, 감염량, 복합 감염 여부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자궁경부암, 소중한 가족을 위해 HPV DNA 검사를 받으세요'라는 모토로 범국민적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