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동반성장 500억원 출연

현대·기아자동차는 18일 정부 동반성장 정책 지원에 쓸 500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현대·기아차가 매년 100억원씩 5년간 총 5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개발과 대·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왼쪽부터)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이날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