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대표 정동채 前 장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20주년 특별전 파행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용우 대표 후임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64·사진)을 선임했다.

광주 출신인 정 신임 대표는 현재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 회장,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재)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내년 5월31일까지 무보수로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