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니콜 셰르징거
도끼 혼혈·니콜 셰르징거
도끼 사촌 누나

래퍼 도끼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뮤지션 니콜 셰르징거로 밝혀져 화제다.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CEO이자 래퍼인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한 경력이 있으며, 친형은 힙합그룹 이지스(EZIS)의 멤버 미스터고르도(Mr. GORDO)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사촌 누나인 니콜 셰르징거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리더로, 지난 2010년 그룹을 탈퇴한 후 솔로 앨범 발매와 영화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스터고르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촌 누나가 워낙 바빠 본 지는 좀 됐지만 SNS를 통해서 연락도 주고 받고 음악 얘기도 나눈다"며 "사촌 동생 역시 가수 활동 중이다. 멜리아나 브라운이라고 하는데, 존 레전드와 방송 출연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끼의 사촌 누나 니콜 셰르징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끼 사촌 누나, 니콜 셰르징거구나" "도끼 사촌 누나, 푸시캣돌스 리더가 친척이라니" "도끼 사촌 누나, 니콜 셰르징거 완전 팬인데" "도끼 사촌 누나, 니콜 셰르징거와 연락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