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의 개점 1주년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N5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와 컨템포러리브랜드 '폴앤조'가 협업해 만든 클러치백을 증정한다.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에서는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상품권(3만원, 5만원)을 증정하고, 다른 브랜드도 구매자에게 베키아엔누보 음료권을 제공한다.

백화점 신관 5층 스트릿캐주얼 전문관에서도 '스포츠 슈즈 럭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나이키 프리미엄 운동화 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한정판 운동화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4N5 브랜드별로 방문자를 대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키아엔누보 매장에서는 모든 구매자에게 케이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 본점장 이진수 상무는 "국내 최초의 컨템포러리 패션 전문관 4N5는 패션업계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달 말 문을 열 남성전문관까지 더해지면 최고의 패션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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