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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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와 1년에 1회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전국 병의원에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의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다. 고관절 골절 감소효과와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 및 사망률 감소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중에서 골무기질에 대한 결합력과 FPP합성효소 억제(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 능력이 가장 강하다는 설명이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1년 후 복용을 지속하는 비율(1년 기준)이 50%도 되지 않는다. 또 복약순응도가 50%가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약물을 전혀 복용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해 골절 위험도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따라서 1년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형의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환자의 연간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년에 한번 검사와 치료제의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과와 편리성을 가진 제품"이라며 "산도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원개발사 노바티스에서 2007년 국내에 발매한 제품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의한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등에 사용되며 보험급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다. 고관절 골절 감소효과와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 및 사망률 감소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중에서 골무기질에 대한 결합력과 FPP합성효소 억제(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 능력이 가장 강하다는 설명이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1년 후 복용을 지속하는 비율(1년 기준)이 50%도 되지 않는다. 또 복약순응도가 50%가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약물을 전혀 복용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해 골절 위험도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따라서 1년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형의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환자의 연간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년에 한번 검사와 치료제의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과와 편리성을 가진 제품"이라며 "산도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은 원개발사 노바티스에서 2007년 국내에 발매한 제품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의한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등에 사용되며 보험급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