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는 18일 선포커스컨소시움과 체결한 회생계획 인가전 인수·합병(M&A) 투자계약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신우는 선포커스컨소시움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맺었다. 컨소시엄은 경원산업 종속회사인 선포커스가 대표이며, 바인스코리아가 참가했다. 계약금액은 270억 원이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1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M&A 계약에 관한 확정할 예정"이라며 "확정 시 관련 사항을 즉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