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블랙홀, 밀도 가장 높은 왜소은하 내부에서 ‘발견’
[라이프팀] 괴물 블랙홀 발견이 화제다.

9월19일(한국시간) 미국 우주항공 전문매체인 ‘스페이스닷컴’은 “우주 과학자들이 미항공우주국(나사, NASA)의 허블우주망원경과 지상의 천문대를 이용해 괴물 블랙홀을 발견했다”
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블랙홀은 우리 은하 중심의 블랙홀보다 질량이 5배 크며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 가운데 밀도가 가장 높은 왜소은하 M60-UCD1의 내부에 있다. M60-UCD1은 지름이 300광년으로 우리 은하의 500분의 1 크기에 불과하지만 1억4000만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괴물 블랙홀 발견으로 우주에는 내부에 거대 질량의 블랙홀을 가진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은하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전망이다.

괴물 블랙홀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괴물 블랙홀 발견, 보기만 해도 빨려들어가겠다” “괴물 블랙홀 발견, 우주의 신비는 대단하다” “괴물 블랙홀 발견, 대단하다” “괴물 블랙홀 발견, 진짜 괴물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괴물 블랙홀 발견과 관련한 논문과 연구 결과는 18일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사진출처: 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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