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의 득녀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19일, 한 방송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2.96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가 엄마와 아빠의 예쁘고 멋진 외모를 고루 닮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려와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3년 10월 6일 화촉을 밝혔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닭살부부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미려는 지난해 12월,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10주차라는 소식을 전하며 출연 중이었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김미려 정성윤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미려-정성윤, 엄마 아빠 닮아 예쁘겠다”, “김미려-정성윤, 엄청 다정해보이더라”, “김미려-정성윤, 좋은 부모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미려는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를 통해 사모님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남편 정성윤은 2000년 CF를 통해 데뷔, 영화 `스캔들 남녀상열지사`, `라스트 메모리즈`,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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