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패널들이 연상녀와의 교제경험을 고백했다.



19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연상 女와 결혼 또는 연애 중인 연하 男’ 특집으로 샘 해밍턴과 최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는 ‘연하남’ 특집으로 꾸며져 연상녀와 교제 중인 방청객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패널들에게 연상녀와의 교제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고등학교 시절, 8살 연상녀 누나와 만난 적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주었다. 아지트로 삼기 위해 다니게 된 독서실에서, 자신과 친구들을 혼내러 온 공무원 시험 준비생 누나와 사귀게 되었다는 것.





장동민은 “그땐 반항심이 생겨서 사귀는 것으로 복수하려 했다”고 이야기해 출연진들을 의문에 빠뜨렸다. 패널들은 “장동민씨는 사귄 것의 기준이 무엇이냐”고 물어 그를 당황케 하였다.



허경환 역시 연상녀와의 연애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살 때 나이트에서 만난 연상녀에게 대시해 사귀게 되었다는 것. 허경환은 “교제 후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군대를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그런데 일주일 뒤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 급한 마음에 내일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곤란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씨 연애담은 늘 이렇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주었다.
리뷰스타 천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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