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다음 상대로 반더레이 실바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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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복귀전에서 승리한 추성훈이 다음 상대로 반더레이 실바를 지목했다.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서 추성훈이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UFC 복귀전에서 추성훈은 1라운드 초반, 사돌라의 공격을 피한 다음 기선을 잡았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근소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2라운드에 들어서는 완벽한 추성훈 페이스였다. 추성훈은 사돌라를 눕혀 오랜시간 압박했고, 사돌라는 다리를 이용해 추성훈을 막는데 급급했다.
확실한 승기를 잡은 추성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종료 부저가 울리자 추성훈은 두 팔을 벌리며 UFC 복귀전 승리를 확신했다. 추성훈은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다음 UFC 경기에서 누구와 싸우고 싶느냐는 해설자의 질문에 "난 과거 반더레이 실바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UFC에서 추성훈과 실바와의 대결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제 링을 내려온다. 오늘 이후로 반더레이 실바는 다시 싸우지 않을 것이다. 나의 커리어는 끝났다"며 UFC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추성훈이 UFC 다음 상대로 반더레이 실바를 지목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다음 UFC 경기 기대된다." " 추성훈 UFC에서 반더레이 실바와 붙는 모습 보고싶다." "추성훈 UFC 다음 경기는 언제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서 추성훈이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UFC 복귀전에서 추성훈은 1라운드 초반, 사돌라의 공격을 피한 다음 기선을 잡았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근소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2라운드에 들어서는 완벽한 추성훈 페이스였다. 추성훈은 사돌라를 눕혀 오랜시간 압박했고, 사돌라는 다리를 이용해 추성훈을 막는데 급급했다.
확실한 승기를 잡은 추성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종료 부저가 울리자 추성훈은 두 팔을 벌리며 UFC 복귀전 승리를 확신했다. 추성훈은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다음 UFC 경기에서 누구와 싸우고 싶느냐는 해설자의 질문에 "난 과거 반더레이 실바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UFC에서 추성훈과 실바와의 대결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제 링을 내려온다. 오늘 이후로 반더레이 실바는 다시 싸우지 않을 것이다. 나의 커리어는 끝났다"며 UFC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추성훈이 UFC 다음 상대로 반더레이 실바를 지목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다음 UFC 경기 기대된다." " 추성훈 UFC에서 반더레이 실바와 붙는 모습 보고싶다." "추성훈 UFC 다음 경기는 언제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