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김소은송재림
사진=방송화면/김소은송재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김소은과 송재림이 첫만남부터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송재림과 김소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첫만남을 가진 김소은과 송재림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오로지 대화로만 시간을 보내야 했다. 두 사람은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가라는 점, 만나기 전 향수를 뿌린다는 점 등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목젖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신다 들었다. 저 목젖이 발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만져보실래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만져봐도 돼요?"라고 물었고,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을 가져가 목젖에 댔다. 또 "뒷목젖도 되게 발달돼 있다"며 목젖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손에 자신있다는 김소은의 말에 송재림은 손을 만지작거리며 능숙한 스킨십을 보였다.

송재림과 김소은이 소파에 앉아 있을 때에도 송재림은 김소은의 뒤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보였고, 이와 같은 태도에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원래 어깨를 그렇게 하냐"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 송재림의 거침없는 스킨십을 본 누리꾼들은 "김소은 송재림 둘다 적극적이다." "김소은 송재림 잘 어울리네" "김소은 송재림 커플 다음주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