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비치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9위·덴마크)를 2-0(6-2 7-6<2>)으로 물리쳤다.
우승 상금 19만6670 달러(약 2억원)를 받은 이바노비치는 올해 네 번째 투어급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달 초 열린 US오픈 단식에서 준우승한 보즈니아키는 약 2주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승까지 한 걸음이 부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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