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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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영만, 정원덕, 임안수 선수로 구성된 남자 더블 대표팀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라오스에 실격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인 라오스 대표팀은 오후 2시 경기를 4시 경기로 착각해 경기 시작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은 미얀마와 22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미얀마는 한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 결승에서 0-2로 패했던 상대다.
남자 더블 대표팀은 미얀마를 상대로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영만, 정원덕, 임안수 선수로 구성된 남자 더블 대표팀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라오스에 실격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인 라오스 대표팀은 오후 2시 경기를 4시 경기로 착각해 경기 시작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은 미얀마와 22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미얀마는 한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 결승에서 0-2로 패했던 상대다.
남자 더블 대표팀은 미얀마를 상대로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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