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기술평가 시스템인 ‘클린평가시스템 오아시스(OASYS·online assessment system)’를 내년 4월 시범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R&D 기술을 온라인상에서 검토·평가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평가는 평균 52일이 걸렸으나 오아시스에서는 7일이면 평가 결과가 나온다”며 “평가 과정을 암호화하고 평가 결과도 중소기업에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등 투명성도 높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