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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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잇따라 세계신기록
◆…‘북한 역도 영웅’ 김은국(26)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북한에 인천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은국은 21일 남자 역도 62㎏급 경기에서 인상 154㎏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용상 178㎏·합계 332㎏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북한 역도는 전날 남자 56㎏급에서 용상 부문 세계신기록(170㎏)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엄윤철(23)에 이어 김은국까지 금맥을 캐며 세계 역도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센서 오작동…12분간 성화 꺼져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내내 타올라야 할 성화가 한때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성화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8분부터 11시50분까지 12분간 꺼졌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성화대 내부 수조 온도 상승으로 센서가 오작동하면서 전원이 차단돼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급수량을 늘려 수조 온도를 낮춰 재발 방지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북한 역도 영웅’ 김은국(26)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북한에 인천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은국은 21일 남자 역도 62㎏급 경기에서 인상 154㎏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용상 178㎏·합계 332㎏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북한 역도는 전날 남자 56㎏급에서 용상 부문 세계신기록(170㎏)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엄윤철(23)에 이어 김은국까지 금맥을 캐며 세계 역도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센서 오작동…12분간 성화 꺼져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내내 타올라야 할 성화가 한때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성화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8분부터 11시50분까지 12분간 꺼졌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성화대 내부 수조 온도 상승으로 센서가 오작동하면서 전원이 차단돼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급수량을 늘려 수조 온도를 낮춰 재발 방지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