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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국민은행장은 당국의 징계에 반발하지 않고 “할 일 다 했다”며 사퇴를 발표하고 홀연히 떠났는데. 일찌감치 마음을 비우고 ‘쫓겨나느니 버리는 게 낫다’고 판단. 그의 학자적 성격과 조언자들의 정확한 상황 판단이 뒤끝 없이 떠나게 했다고.
“중국 고성장 덕에 성장하는 시대는 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1일 발표한 자료에서 ‘중국 경제의 비약적 성장 덕에 덩달아 성장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분석.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매년 둔화됐고 올해는 아예 마이너스로 전환. 중국 수출 비중이 큰 업종은 새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서울 오피스 빌딩, 지금이 투자 적기인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다가 공실률이 오르고 기관투자가들이 발을 빼면서 주춤. 그런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뛰어들면서 고급 빌딩을 중심으로 다시 꿈틀.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말까지.
알리바바 주가는 더 오를까? 떨어질까?
알리바바는 19일 뉴욕증시에 주식을 상장, 정보기술(IT) 기업 중 시가총액 4위로 부상. 첫날 종가는 공모가(68달러)보다 38% 오른 93.89달러. 성장 가능성이 커 주가가 더 오를 거라는 전망과 ‘중국 리스크’ 때문에 어렵다는 전망이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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