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스터시티 난타전(사진=SBS 스포츠)



`클래스는 영원하다’



백전노장 에스테반 캄비아소(34·레스터시티)가 골을 터뜨리며 맨유를 몰아붙이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EPL 5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서 3-3 팽팽히 맞서있다.



레스터시티는 판 페르시와 디마리아에 연속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전반 종료직전 우조아가 만회골을 넣어 1-2로 마쳤다.



후반 맨유는 안데르 에레라가 추가골을 넣어 3-1로 도망갔다. 그러나 곧바라 레스터시티의 데이비드 누겐트,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연속골을 터뜨려 3-3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캄비아소는 레스터시티 공격을 진두지휘, 맨유 수비진을 괴롭히고 있다.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만점활약을 지켜본 축구팬들은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대단하다”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전율~ 클래스는 영원하다”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믿고 쓰는 아르헨티나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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