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산업, 포인트아이 투자로 온라인사업 진출…"물류 이미지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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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산업이 소프트웨어(SW) 및 시스템 개발 업체인 포인트아이에 약 17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사업 강화 등을 위해 SH홀딩스로 사명을 바꾸고 물류업체 이미지도 탈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승화산업은 지난 19일 장 마감 후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포인트아이 주식 64만여주(지분 7.87%)를 17억3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승화산업은 최대주주인 에핑헴튼앤컴퍼니에 이어 포인트아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승화산업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포인트아이 투자 배경을 밝혔다.
승화산업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및 에이전시 사업 등과 시너지가 날 수 있을 만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해 포인트아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승화산업은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게임 및 온라인 스포츠 소프트웨어 개발·제작 및 유통업등을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명도 SH홀딩스로 변경한다.
회사 측은 "기존 물류산업 중심의 이미지를 벗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회사 이미지를 반영하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회사 측은 온라인 사업 강화 등을 위해 SH홀딩스로 사명을 바꾸고 물류업체 이미지도 탈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승화산업은 지난 19일 장 마감 후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포인트아이 주식 64만여주(지분 7.87%)를 17억3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승화산업은 최대주주인 에핑헴튼앤컴퍼니에 이어 포인트아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승화산업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포인트아이 투자 배경을 밝혔다.
승화산업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및 에이전시 사업 등과 시너지가 날 수 있을 만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해 포인트아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승화산업은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게임 및 온라인 스포츠 소프트웨어 개발·제작 및 유통업등을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명도 SH홀딩스로 변경한다.
회사 측은 "기존 물류산업 중심의 이미지를 벗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회사 이미지를 반영하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