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7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메디아나(대표 길문종, 김응석) 공모가가 6200원으로 확정됐다.

메디아나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620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아나의 공모가밴드는 5500~6500원이었다.

이로써 총 공모규모는 89억2800만 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447억6800만 원 수준이다.

메디아나는 이번 공모자금을 신제품 양산 설비 확충, 연구개발 투자 등 사업 역량 강화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