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CJ시스템즈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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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정보기술(IT) 계열사인 CJ시스템즈가 헬스·뷰티용품 전문점 운영업체인 CJ올리브영을 흡수 합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오는 12월2일 합병과 함께 CJ이노플랫폼(가칭)으로 이름을 바꾼다.
CJ그룹은 “유통·물류 분야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헬스·뷰티점 사업의 투자 재원을 확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라고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실탄’을 보충해 내년부터는 공격적인 출점에 나설 방침이다. CJ시스템즈는 합병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벗어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CJ그룹은 “유통·물류 분야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헬스·뷰티점 사업의 투자 재원을 확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라고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실탄’을 보충해 내년부터는 공격적인 출점에 나설 방침이다. CJ시스템즈는 합병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벗어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