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철학자 김재권 교수 '경암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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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봉·전장수·유회준 교수도

인문사회 부문에는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철학자 김재권 석좌 교수(미국 브라운대 철학과), 자연과학 부문에는 김수봉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생명과학 부문에는 전장수 교수(GIST 생명과학부), 공학 부문에는 유회준 교수(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부산 향토기업인 태양그룹의 송금조 회장이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전 재산 10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만든 순수 공익재단이다.
10주년을 맞은 경암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1월7일 오후 3시30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