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수납공간으로 변신…롯데건설 '드림 라인월'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건설이 벽에 선반 등을 자유롭게 걸 수 있는 기능성 ‘드림 라인월’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거실 벽면을 타일 등으로 마감하는 ‘아트월’에 숨겨진 레일을 설치, 거주자가 원하는 위치에 선반이나 수납장 등을 배치하도록 한 제품이다. 오는 10월 부산 남구 대연2구역에서 분양할 예정인 ‘롯데캐슬 레전드’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시스템가구 전문업체인 영일산업, 동성사 등 협력업체와 함께 이 제품을 공동 개발해 상생경영 차원에서 성과공유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