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토스피라증이란? 가을철 전염병…농수산물 종사자 각별히 주의
[라이프팀]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이 화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렙토스피라증이란 가을철 추수기(9~11월 경)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 등에 의해 사람에게 매개되는 전염병이다.

렙토스피라증은 발병 증까지 올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며 잠복기는 7~12일정도이다.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이 흔한 증상으로 알려졌다.

렙토스피라증은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나타나며 특히 농림업, 어업, 축산업, 광업 종사자 및 수의사 등 업무상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개천이나 강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야외에서 작업해야 할 때는 장화, 고무장갑, 앞치마 등을 착용하여 오염원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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