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우선주, 사흘째 상한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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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우선주가 사흘 연속 상한가(가격제한폭)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가상승률은 51%를 웃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 채권단이 연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집중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정상화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대규모 공사 계약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 급등에 힘을 보탰다. 금호산업은 전날 군인공제회와 1532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보통주인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4.45% 오른 1만2900원을 기록 중이고, 사흘 연속 상승세다.
보통주 매매에 훈풍이 불면서 우선주도 3일째 상한가다.
금호산업 우선주는 같은 시간 전날 대비 14.86% 치솟은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 채권단이 연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집중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정상화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대규모 공사 계약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 급등에 힘을 보탰다. 금호산업은 전날 군인공제회와 1532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보통주인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4.45% 오른 1만2900원을 기록 중이고, 사흘 연속 상승세다.
보통주 매매에 훈풍이 불면서 우선주도 3일째 상한가다.
금호산업 우선주는 같은 시간 전날 대비 14.86% 치솟은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