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6%에서 3.7%로 0.1%포인트 상향했습니다.

또 내년은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국내 경제가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지만 경기 상승 속도는 매우 느리다"며 "한국 경제가 중기적으로도 4% 성장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민간소비 증가율은 각각 올해 2.3%, 내년 3.2%를 기록할 예상했고 경상수지 흑자는 올해 813억달러, 내년 610억달러로 각각 점쳤습니다.

시중 금리는 물가 상승세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내년에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원화는 내년에 평균 달러당 1천1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3.2%, 내년에 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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