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3일 리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권은 오는 26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리드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를 만드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6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억 원과 24억 원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25억 원이다.

주요주주는 임종렬 대표 등 3명이 26.11%를 보유 중이다. 2011 KIF-KB IT전문투자조합과 한국투자미래성장벤처펀드제22호도 각각 13.1%씩 갖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