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 임금협상 마찰로 23일부터 나흘간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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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 측과의 임금협상 마찰로 23일부터 나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울산공장 1조 근무자 1만3000여명이 파업에 들어간 뒤 곧바로 퇴근했다. 파업 집회는 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30분 출근하는 2조 근무자 1만여명은 오후 10시10분부터 2시간 부분 파업 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울산공장 1조 근무자 1만3000여명이 파업에 들어간 뒤 곧바로 퇴근했다. 파업 집회는 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30분 출근하는 2조 근무자 1만여명은 오후 10시10분부터 2시간 부분 파업 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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