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힐링뮤지컬 '바보 빅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011년 책으로 발간된 후 연극으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바보빅터'가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다.
힐링뮤지컬로 새롭게 각색된 '바보빅터'는 한 명의 천재를 중심으로 그가 바라보고 느끼는 세상을 중심으로 공연된다.
특히 바디 퍼커션(온 몸을 이용하여 내는 소리)과 같이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몸을 악기로 연주하는 재미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 '역린', '수상한 그녀' 등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김수영씨가 직접 전곡의 작·편곡을 맡아 기존 소극장 뮤지컬에서 볼 수 없던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공연은 배우들이 직접 관객을 공연장으로 안내하며, 90분간 진행되는 동안 퇴장하지 않고 1인 다역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 역시 이 공연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요소다.
변재영 프로듀서는 "기존 연극에서는 원작을 최대한 살리고 17년 간 자신이 바보로 알고 살았던 천재 빅터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뮤지컬은 자신이 이미 천재인 줄 알지만 바보로 살아가는 빅터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스토리와 음악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큰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카피를 내걸고 진행되는 힐링뮤지컬 '바보 빅터'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디지털공연장(상암동 DMCC빌딩 3층)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7565-7286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힐링뮤지컬로 새롭게 각색된 '바보빅터'는 한 명의 천재를 중심으로 그가 바라보고 느끼는 세상을 중심으로 공연된다.
특히 바디 퍼커션(온 몸을 이용하여 내는 소리)과 같이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몸을 악기로 연주하는 재미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 '역린', '수상한 그녀' 등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김수영씨가 직접 전곡의 작·편곡을 맡아 기존 소극장 뮤지컬에서 볼 수 없던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공연은 배우들이 직접 관객을 공연장으로 안내하며, 90분간 진행되는 동안 퇴장하지 않고 1인 다역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 역시 이 공연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요소다.
변재영 프로듀서는 "기존 연극에서는 원작을 최대한 살리고 17년 간 자신이 바보로 알고 살았던 천재 빅터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뮤지컬은 자신이 이미 천재인 줄 알지만 바보로 살아가는 빅터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스토리와 음악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큰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카피를 내걸고 진행되는 힐링뮤지컬 '바보 빅터'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디지털공연장(상암동 DMCC빌딩 3층)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7565-7286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